한부모ㆍ조손가정에 매월 10마리 후원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치킨 10마리를 쏜다.

 협의체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을 '치킨 먹는 날'로 정해 저소득층 10가구에 치킨을 보내주고 있다.

 치킨 먹는 날은 협의체 위원인 강윤미 네네치킨 충북북부지사장 후원으로 이뤄졌다. 그는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등 식비 부담으로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10가구를 선정해 매월 치킨을 후원하고 있다.

 강 지사장은 “청소년들이 치킨을 먹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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