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사)농가주부모임 옥천군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20~22일 농협옥천군지부앞에서 지역농협 직원들과 함께 사랑나눔 떡국 떡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옥천군연합회 기금으로 어려운 농가의 쌀 640kg을 직접 구매(떡국떡 1kg 5,000원, 2.3kg 1만원, 만두 2.8kg 1만5000원)해 3일간 판매하고 수익금은 취약농가와 소외계층,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등 어려운 가정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진국 농협옥천군지부장은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군민들께서 적극 동참해줄 것을 바란다”며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농협 임직원들도 사회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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