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20일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합동 캠페인’을 읍 지역 상가와 옥천공설시장, 옥천상가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청 실·과·소 직원, 지역 관계기관과 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옥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물가안정 동참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안전, 환경, 도로명 주소 생활화 홍보 등 군민 생활 밀착형 분야와 관련해 군민에게 홍보물 배부 와 거리행진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우리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해 앞으로 설 명절뿐 아니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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