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청일보 이용현 기자] 충남 청양군이 전통 마을제를 보존 계승하고 있는 마을 82곳을 선정, 제수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동네자치 소액사업과 연계해 농촌공동체과에서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마을제와 공동체 문화의 명맥을 지켜가기 위해 지원 폭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부터는 동네자치와 마을제를 연계한 사업추진으로 더욱 밝은 마을자치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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