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후보 13
증평·진천·음성 경대수

 

[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증평·진천·음성 선거구 자유한국당 경대수 국회의원(61·사진)은 이번 4·15총선에서 '국회의 꽃' 3선에 도전한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밥학대학원을 수료한 경 의원은 19·20대 국회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전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폭 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역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경 의원은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증평경찰서 신설, 진천·음성세무지서 설치,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군민들을 위한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시원하게 해결해 왔다.

특히 소방복합치유센터 사업은 지난 해 11월 설치 근거법의 국회 통과와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이어 국회 예산심의 막바지에 설계비까지 반영시키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주거복지를 비롯해 각종 재해예방사업과 대규모 국책시설 유치조성 등에 이르기까지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크고 작은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 결실을 얻었다.

행복한 농업·농촌을 위해 18개 모든 읍·면에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체 98개 지구에 신규 사업을 추진했으며 수리시설 개·보수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사업은 37개 지구에 신규 사업을 추진했다.

경 의원은 최근 지역교통망 확보를 위해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적극 추진 중인 음성~신니 49호선과 감곡 우회도로 사업을 국토부 계획안에 포함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동탄~혁신도시~진천읍~청주공항'과 '감곡역~혁신도시~청주공항'노선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통해 수도권과 연계, 진천·음성을 관통하는 철도망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 의원은 국회와 지역을 오가며 산적해 있는 지역과 주민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것이 선거 전략이고 지역 발전과 민생 안정이 선거 대책이라는 경 의원은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보여드리는 것만이 베풀어 주신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며 군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는 말만 앞서는 포퓰리즘이 되지 않도록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하나 하나 꼼꼼하게 들여다보며 실현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수도권과 혁신도시를 잇는 국가철도망사업과 중부고속도로(증평~호법) 확장, 제2경부 충북연계망(진천~백곡 4차선) 등 주요 국도·국지도 확충을 통해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인근 구도심의 공동화 문제 해결, 노인들을 위한 복지 확충, 아이들 교육, 의료·문화·체육복지 등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갈 계획이다.

소방복합치유센터와 중부고속도로, 증평경찰서, 진천·음성세무지서 등 20대 국회에서 힘들게 궤도에 오른 사업들 역시 동력을 잃지 않고 조기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해 갈 계획이다.

3선 의원은 국회의 힘을 상징한다.

상임위원장, 예결위원장 등 지역 현안과 지역 예산을 확실하게 챙겨올 수 있는 자리가 통상 3선 의원에게 돌아간다.

지난 8년 간의 의정활동 경험에 3선의 묵직한 힘이 더해진다면 지역 발전은 더욱 거침없이 탄탄대로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경 의원은 말한다. 경 의원은 "더욱 중량감 있는 중진 정치인의 힘으로, 홀대 받는 충북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충북을 만드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행동하는 정치, 실천하는 정치로 국가와 지역을 위해 묵묵히 쉼 없이 달리는 경 의원은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과 함께 소통·호흡하면서 우리 지역이 충북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장서 이끌어가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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