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은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철저 등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이번 주에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행정에 중점을 두고 설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며 "중국 우한시 폐렴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선거를 앞두고 직원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설 연휴를 전후해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 기강 확립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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