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중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남대전새마을금고로부터 장학금 1200만원을 기탁받았다.

남대전새마을금고는 지난 16일에도 저소득가정을 위해 26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웃돕기 성금 외에 백미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해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34명의 학생에 전달된다.

허성무 이사장은 "나눔문화와 효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주민이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이 주인인 새마을금고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 동장은 "나눔에 감사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경자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