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충북 진천군 덕산읍에서 온라인 쇼핑몰 셀라인을 운영하는 김혜영 대표가 2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3년 간 매달 지역 소외계층 2가구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250만원을 후원했다.

김 대표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매달 50만원씩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저소득가정 2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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