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윱팔랏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과 권혁대 총장 및 목원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목원대가 태국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목원대는 권혁대 총장 일행이 태국 치앙마이에서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와타노고·크리스천 치앙마이 스쿨·태국 CCT교단(기독교 교단) 등을 찾은 권 총장은 태국의 우수한 학생을 목원대에 진학시키기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윱팔랏고는 목원대와 한국문화 소개 단기 교류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파얍대에서는 양재찬 생의약화장품학과 교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화장품 관련 기술을 설명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권 총장은 "태국어로 제작한 대학 홍보 동영상과 자료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치앙마이 주변에 있는 동문 선교사나 한국어 교사와도 교류의 문을 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