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청취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곽현신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장과 김종국 건설과장은 21일 조기발주 합동설계반을 방문해 읍ㆍ면ㆍ동 토목직 직원들을 격려했다.

곽 구청장과 김 과장은 합동설계반 직원 15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 주민 숙원사업을 위해 동절기 한파 속에서 사업구간 측량 및 설계를 위해 근무하는 합동설계반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기술직 직원의 건설기술 능력 함양과 공기 단축, 자체 설계로 인한 예산 절감 등을 위해 매년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합동설계반은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2020년 사업으로는 사업비 240억원이 투입돼 주민숙원사업 등 300여 건이 진행된다.

곽 구청장은 "지역 개발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토목직 직원들 덕분에 천안시가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측량 등으로 현장 근무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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