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이웃 나눔

▲ 정계훈 교현새마을금고 이사장(오른쪽)이 21일 임택수 충주부시장에게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 교현새마을금고가 21일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성금 300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1998년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회원들의 기부와 새마을금고 출연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들을 후원해왔다.

 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성금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정계훈 교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 나눔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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