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웅 청주음협회장·이지효 중부매일 기자

▲ 왼쪽부터 김상웅, 이지효씨.

[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음악협회는 '2019 한국음악상' 공로상의 충북지역 수상자로 김상웅 청주음악협회장과 중부매일 이지효 문화부장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음악상'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지난 1979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한 해 동안의 음악계를 정리하며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 수여한다.

한 해 동안 국내·외 음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본상, 국내 각 지역에서 음악 활동이나 지역 음악 활동에 기여한 자에게 공로상, 약관의 나이로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친 자에게 젊은 음악가상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3층 로운 아뜨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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