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보육의 미래 설계 위한 소통의 장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대덕구는 22일 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올해 보육정책 추진을 위해 보육정책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담당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0년 대덕구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핀란드식 창의교육'을 특성화하기 위한 준비로 숭실대 대학원 유경훈 교수를 초청해 '창의성! 미래의 핵심역량' 이란 주제 특강이 열렸다.

또한 일선에서 보육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연합회를 통해 실제 육아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청취와 지난해 11월에 개소한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기대 및 구정에 바라는 점 등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밝고 창의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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