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에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금왕읍 금왕어린이집(원장 황미영)은 22일 원생 120여 명이 효도쿠폰을 사용해 받은 용돈과 교사들의 정성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88만9160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감곡면 청년회의소(회장 최명훈)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20㎏) 37포대와 9포대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소이면 현대에너지솔루션㈜(대표 강철호)와 현대건설기계㈜(대표 공기영)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20㎏) 24포와 건어물 13세트를 기탁했다.

또 금왕읍체육회(회장 박준선)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20㎏) 23포대, 19포대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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