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김재종 충북 옥천군수가 22일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군수는 2018년 6월 25일부터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직을 맡아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이 곧 미래발전을 위한 투자’라는 신념으로 장학회의 건실한 운영과 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옥천군장학회는 해마다 사업을 확대 운영해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육성의 꿈을 키워 줄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장학사업 규모 또한 해마다 확대해 지난해 기금목표액을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 군수는 “학생들이야말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라며 “앞으로도 옥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5만 옥천군민과 출향인, 인재육성에 뜻이 있는 다수의 후원인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번 일시기탁뿐 아니라 매월 10만원의 장학금을 정기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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