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더불민주당 한태선 충남 천안시장 예비후보(사진)가 22일 열 예정이었던 기자회견을 돌연 연기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4대공약을 발표하기로 했지만 돌연 캠프 관계자가 연기 사실을 알려와 취재진과 천안시 홍보담당관실 담당자들이 혼선을 빚었다.

한 후보는 이날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 공천과 관련한 서류를 전국에서 가장 빨리 접수하고 이같은 사실을 기자회견에서 알리고자 했으나 전산상의 문제로 등록이 되지 않아 부득이 회견을 연기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전언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