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소방서는 지난 해 산악긴급구조안전대책을 추진하면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은 보은119구조대 최웅식 소방위가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보은소방서는 2019년 지역 내 국가지점번호(위치표지판)와 간이구조구급함 정비 및 실제 상황을 가상한 산악구조훈련 등 산악긴급구조안전대책을 추진, 산악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산악긴급구조안전대책 유공자로 선정된 최 소방위는 1995년 3월 2일 소방에 임용돼 2002년부터 18년 간 구조대원으로 근무했다.

현재 보은119구조대 1팀장을 맡아 재난현장에서 항상 솔선수범하며 다양한 현장활동 경험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구조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에 꼭 필요한 베테랑 소방공무원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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