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거구 재선거 출사표,더 큰 봉사 위해 도전 밝혀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4·15 총선과 함께 치뤄지는 충남 아산시의원 가선거구(온양4동·5동·도고면·선장면·신창면) 재선거에 이명수 국회의원 비서관을 역임한 자유한국당 윤원준 예비후보(51·사진)가 22일 방축동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한국당 시의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윤 예비후보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윤 예비후보는 "정직하고, 부지런하고, 따듯한 정이 느껴지는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어두운 바다 희망의 불빛을 비추는 등대가 되겠다"며 "늘 어둡고 그늘진 곳에 계신 분들을 대변하며 지금까지 해 왔듯이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더 큰 봉사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아산시의원에 도전 한다"며 "언제나 눈으로 직접 열심히 보고 시민의 말을 귀담아 듣고 소신껏 말하고 행동하는 시의원이 돼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을 바라보고 생각해 진정한 시민의 행복이 무엇인가를 고민 할 것"이라고 했다.

윤 예비후보는 아산비젼봉사단을 이끌며 사랑의 집수리와 도배, 장판교체등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16일 아산시의원 가선구 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온양온천초, 아산중, 아산고, 혜전대학을 졸업하고, 아산고총동문회 장학위원장, 아산시유도협회 부회장, 아산시하키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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