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재료 이용한 저염·저당 건강조리법

[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2∼11월 맞춤형 조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소는 다음 달 3일까지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같은 달 4일부터 맞춤형 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조리체험교실은 전문영양사가 천연재료를 이용한 저염·저당 조리법 시연을 통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은 제천시와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별 수강일정을 확인하고 접수·신청하면 된다.

지난 해 시 보건소는 △유아 이유식 만들기 △직장인 건강도시락 만들기 △갱년기치매예방 조리교육 △고혈압·당뇨·암 예방 조리교실 등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이번 맞춤형 조리체험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생애주기별 영양교육,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조리체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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