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복지시설 5곳 3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전달

▲ 조인희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오른쪽 첫번째) 등 본부 직원들이 복지시설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 산남종합사회복지관 등 충북지역 복지시설 5곳에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 전달식에는 조인희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장선배 충북도의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장기적인 내수 침체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충북지역 홀몸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의 소외계층과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다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나눔행사는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통한 전통시장 물품구매 등 지속적인 내수 진작을 도모하고 중소기업과 복지시설 간의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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