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계획보고·문화공연·주민과대화·현장방문 등

[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새해 시정을 설명하고 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2020 읍·면·동 시정공감콘서트'를 연다. 

27일 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의림지동을 시작으로 새해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문화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주민과의 대화, 주요 현장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민과의 대화'는 해당지역 기관·단체장 등 주민대표와 평소 의견을 나누기 힘들었던 다문화가정, 영유아 부모, 학생 등을 초청해 정책제안과 격 없는 대화를 진행한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시정공감콘서트는 민선7기 제천시의 변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많은 도전을 시민과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과의 격 없는 대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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