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현장 목소리 청취

[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22일 금산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금산전통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양 지사의 방문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 충남도와 금산군 공무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과 시장 운영 시 애로 사항에 대해 대화한 후 각 점포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문 군수는 "금산전통시장은 과거 제일의 시장이었으나 인구 감소로 침체해 안타깝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금산금빛시장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청년몰 입점 및 작은영화관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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