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전통시장서 상인 및 소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은 지난 23일 동부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상인들을 위로 했다.

맹 시장은 이날 제수용품, 명절 음식에 쓸 식재료를 구입하고, 시민들에게 서산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홍보와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소통행보를 이어 갔다.

시는 앞서 21일 공무원 복지포인트로 7300여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지급을 마쳤으며, 13일부터 서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직원들과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맹 시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 돼야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다"며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전통시장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