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680만원, 이순신축제 본선 겨뤄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다음 달 3일부터 3월 말까지 성웅 이순신 2020 전국 힙합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후원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주최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연령제한이 없으며, 자유로운 주제의 창작물로 참가 가능하며 이순신과 관련된 주제로 참가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참가일정은 4월 3일 서류 및 영상 심사 합격자 발표, 4월 25일 아산시청 시민홀 현장 예선, 4월 26일 이순신축제 주무대에서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10팀이 본선에 오르는 이번 콘테스트는 총 상금 680만원으로, 상장과 함께 대상 1팀 200만원, 최우수상 1팀 150만원, 우수상 1팀 100만원, 특별상 1팀 50만원, 장려상 6팀 각 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afac.or.kr)나 전화 (☏041-534-2634)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0 제59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오는 4월 24~26일 아산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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