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중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2019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결과에서 최상위 등급인 '양호'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산하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778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2개 지표 25개 항목을 진단했다. 결과는 평가점수에 따라 양호(90점 이상), 보통(70~90점), 미흡(70점 미만)으로 나뉜다.

중구는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개인정보 보호와 침해대책 수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평균 79.22보다 높은 90.08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소중한 개인정보가 보다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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