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까지 30% 신년 할인 프로모션

[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020년 새해를 맞아 뮤지엄숍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의 할인 판매 대상은 공예관이 자체 제작한 문화상품과 아트상품, 위탁 판매 중인 충북지역 작가들의 공예품 등이다.

금속, 한지, 섬유, 자개, 도자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까마종, 김경수 유기 공방, 흥평특수목재, 해피트리 천연비누, 손종목 도자 등 뮤지엄숍 고객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70여 개 브랜드 및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공예 작품과 더불어 청주시 특산품 제조기업의 우수 특산품도 선을 보이고 있다.

자연이 담긴 생 꿀, 친환경 유기농 우리 쌀, 토종 효모로 빚은 전통소주, 친환경 도라지 조청 등이다.

문화제조창 1층에 위치한 공예관 뮤지엄숍 운영 시간은 휴관일인 28일과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43-268-0255·070-4169-6548)로 문의하면된다.

2001년 개관 이후 19년 간 운천동에 자리해왔던 청주한국공예관은 지난 해 10월 1일 문화제조창으로 이전 개관했다.

기획 전시, 공예 아카데미, 문화상품 개발, 뮤지엄숍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3월 말 '청주시한국공예관 확장 이전 개관展'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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