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28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충북 지역 재산 약 72억원 규모, 59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7일 밝혔다.

캠코 충북본부는 공매 참여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도 덧붙였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30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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