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설 연휴인 지난 25일 충북 단양강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단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단양군 가곡면 단양강에서 숨진 채 떠있는 50대 남성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 119 구조대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조대는 남성의 시신을 인양,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