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실기교육 강화해 대처능력 향상

▲ 구본극 충주교육장(오른쪽 두 번째)과 김원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세 번째)이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학생들의 생존수영교육 강화에 손을 맞잡았다.

 27일 충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구본극 충주교육장과 김원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실기 중심의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기르고, 생존수영 지도 전문인력과 자원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구 교육장은 “맞춤형 생존수영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고, 수영 실기교육으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