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음 달 3~14일까지 양성평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충주에 주된 사무실을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가 각 법인ㆍ단체마다 1개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 능력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여성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법인ㆍ단체는 응모기간 내에 시 여성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미용 시 여성청소년과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돼 여성친화도시 건설에 큰 힘이 될 단체를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850-6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