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보건소, 매주 화요일 '야간 금연상담실' 운영

[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시가 새해를 맞아 흡연자의 금연 촉진과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야간 금연상담실'을 운영한다.

야간 금연상담실은 직장인 등 주간 이용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9시 운영된다.

첫 방문 시 면담을 통해 대상자에 맞는 니코틴 패치나 니코틴 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제공한다.

또 6개월 동안 지속적인 상담 관리를 통해 금연에 성공하도록 전문 간호사가 배치돼 도움을 준다.

시향숙 건강과장은 "새해를 맞아 금연을 실천하려는 흡연자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한다"며 "본인과 타인의 건강을 위해 금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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