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시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 안전 먹거리 제공과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대상은 이달부터 임신·출산이 확인된 임산부와 올해 출생·신고한 산모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임신확인서와 출생 신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명 당 48만원으로, 임산부가 9만6000원을 부담하고 시가 38만4000원을 지원한다.

친환경 농산물은 충북도가 선정한 업체가 월 2회(연 24회)공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043-641-682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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