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선도하는 NO.1 공단”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2기 출범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선도하는 NO.1 시설관리공단'을 새 비전으로 선포하고 경영혁신에 나선다.

 공단은 ‘고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시민의 행복파트너’를 슬로건으로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가는 일류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새 슬로건은 김원식 2대 이사장의 경영방침을 반영하고, 시민을 섬기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난 3년간 쌓은 기반 위에 2020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설정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10일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워크숍과 슬로건 공모를 거쳐 중장기 경영전략을 마련했다. 공단은 이런 경영전략에 경영계획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담아 시민을 위한 경영 혁신 방안을 발굴할 방침이다.

 또 경영수지 90% 달성, 고객만족도 상승, 안전사고 제로, 혁신 우수사례 도입 등을 4대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무결점 안전관리 및 CS경영 고도화, 사회적 가치 창출 활성화, 혁신경영 내재화 등 4대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김 이사장은 “행복한 충주를 만드는 것이 공단의 사명”이라며 “지속가능한 경영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며 충주시민에게 사랑받는 일류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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