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도 실현 등 실질적 정책수립과 추진 강조

정우택 충북지사는 9일 "민선4기 2년차 향후 도정운영방향인 `비상하는 경제특별도 충북`과 `화합과 참여 도정 실현`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한 후속대책 수립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정 지사는 이날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교육강도(敎育强道) 구현과 친환경대체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창조적 경영마인드 무장 등 실·국·본부장 책임 하에 후속대책을 수립해 보고하라"면서 이같이 지시했다.

정 지사는 특히 교육강도와 관련, "도와 교육청의 역할분담이 있는 만큼 도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정책개발에 나서라"고 주문했다. /김성호기자 ksh3752@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