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2일까지 신청접수, 아산시민 누구나 가능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과 (사)한국음악협회 아산시지부가 주관하는 제59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무대에 오를 428 아산시민합창단 참가시민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428명의 시민으로 구성되는 428 아산시민합창단은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기 위해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무대에서 하나 된 목소리로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한 공연 활동뿐 아니라 SNS 활용 교육 등을 통해 축제 홍보 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산시민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afac.or.kr)에서 신청서 다운 및 작성 후 이메일 접수 또는 네이버 폼 링크 (개인 http://naver.me/Gywr1QQT, 아동 http://naver.me/xz3wIEVG)를 통해 가능하고 단체는 이메일 접수로만 신청할 수 있다.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과 관련된 사연이 있는 분은 우선 선발 계획이며, 우리 아산의 대표 축제인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서 뜻깊은 추억을 남기고 싶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재)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041-534-26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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