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시가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아토힐링캠프'를 다음 달 21~22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대전과 충남, 세종 등 중부권내 5~10세 환아 및 가족이 대상이다.

30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및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환경성 질환 관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병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토피·천식 강의 및 상담, 산림치유 실습 및 전통놀이 체험, 다도 체험, 환경 교육과 비누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면역력 강화 체조, 환경성 질환의 영양 관리 등이다.

신청은 공주환경성건강센터 홈페이지(http://www.gongju.go.kr/env-health/main.do)에서 받는다.

시향숙 건강과장은 "앞으로도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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