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정책 수립 위한 회의도 열어

▲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위원 위촉식 후 최명숙 복지국장(오른쪽 네 번째)과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는 30일 시청 2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지역아동센터의 정책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시 지역아동센터위원회는 윤경미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아동복지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아동센터의 기본 뱡향과 정책 수립, 센터 사업의 행·재정적 지원, 운영비 지원을 위한 심사 및 자문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후 지역아동센터 현황 및 사업계획 등 향후 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위원회는 74곳 지역아동센터가 더욱 활성화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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