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교육문화원이 학생과 교직원 문화예술동아리에 '어울림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어울림 공간은 소울보컬, 북소리마당, 춤사위마당, 한마음놀이마당, 덩더쿵놀이마당 등 총 5개실로 구성돼 있다. 

각 실별로 방음시설이나 거울, 마루, 드럼, 앰프, 피아노 등이 있어 문화예술 관련 교육실기, 교육연구 등을 할 수 있다.

도내 학생, 교직원 문화예술동아리 중 희망 동아리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동아리는 총 8개로 무용, 합창, 국악, 밴드, 연극 등이다. 선정 동아리는 1년간  지정된 시간에 문화예술과 관련된 동아리 연습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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