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59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담당자 회의를 지난달 31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군체육회 담당자 및 종목별 전무이사 등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회의에서 참가요강 및 참가신청에 따른 전산등록에 대해 안내하고 대회운영, 협조사항 등을 협의했다.

59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진천군 일원에서 '미래도시 생거진천 함께뛰는 충북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도내 11개시군 46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도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개최지인 진천군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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