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이 3일부터 실시된다.
2차 신청 기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0일 오후 6시까지다.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이 대상이다.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의 2차 신청은 재학 중 2회까지만 허용되며, 구제신청서를 따로 제출해야 한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나 재단 스마트폰 앱에서 하루 24시간 내내 신청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에는 소득 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다음 달 12일 오후 6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가구원이 외국에 있거나 고령 등의 사유로 공인인증서 활용이 어려우면 우편·팩스나 지역 현장지원센터 방문 등 방법으로도 할 수 있다.
과거 국가장학금 신청 시 이미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완료했고 이후 가족관계 변동이 없으면 추가 동의하지 않아도 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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