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새마을문고 충북 제천시지부가 적십자봉사관 1층에 12번째 '작은 도서관' 문을 열었다.

공경문화운동으로 추진 중인 작은 도서관 개관은 독서문화도시 구현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통해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즐거움을 위한 것이다.

지난 달 31일 문을 연 적십자봉사관 작은 도서관은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이 개관을 준비하고 책장 등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가 마련했다.

작은 도서관에는 제천시립도서관과 지도자들이 기증한 책, 문고 등 1500여권이 비치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빌려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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