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은 없어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2일 대전과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신고자가 각각 3명씩 늘었다. 충북과 세종에서는 추가 의심 신고가 들어오지 않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추가된 의심 신고자 3명 가운데 2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나머지 1명은 담당 보건소 직원이 일대일로 매일 상태를 지켜보는 능동감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관리대상은 자가격리 8명, 능동감시 7명 등 15명으로 늘었다.

충남에서도 의심 신고가 3건 들어왔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정났다. 추가로 신고가 들어오지 않은 세종에서는 2명이 자가격리 능동감시 중이다. 이들에게 특별한 증상은 없어 오는 5일 오전 0시를 기해 모두 격리 해제될 전망이다.

충북에서도 추가 신고는 없었다. 지난 1일 국내 확진자와 접촉한 능동감시 관리 충북 대상자는 4명에서 3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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