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과 주민숙원 해결
"삶의 질 향상 위한 토대 마련"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4·15 총선 이장섭 충북 청주 서원 예비후보(사진)는 공공 도서관과 체육시설 등 서원구 내 생활문화시설이 크게 부족하다며 확충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2일 "청주시내 운영 중인 공공도서관 13곳 중 서원구에 위치한 곳은 2곳 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서원구 내 동네 체육시설은 상당구의 절반 수준이고 영화관도 청주시내 10곳 중 서원엔 1곳에 불과하다"며 "인구는 줄고 생활문화시설은 타 지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공동체와 머리를 맞대고 서원의 현안과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며 "우선 생활문화시설을 확충, 주거문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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