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151회 임시회를 연다.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0년도 군정보고(5일)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6~12일)가 이뤄지며 조례안 등 일반의안 3건의 심의·의결도 실시된다.

군의회는 새해 군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과 주요 현안, 주민 숙원 사업 등을 면밀히 살피고 새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장천배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새해 의정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민들께 희망과 비전을 드릴 수 있도록 업무보고 등 각종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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