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예정자 15명 실습 교육

▲ 3일 소방공무원 임용예정자들이 현장학습 교육을 받고 있다.

[충청일보 진재석 기자]  충북 진천소방서는 오는 27일까지 4주간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예정자 15명을 대상으로 관서 실습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학교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진행할 이번 교육은 현장학습 경험을 통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 대상자는 지역 내 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에 분산 배치돼 화재·구조·구급·행정 네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송정호 서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소방현장 경험을 배워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베테랑 소방관의 경험과 노하우 등 대응능력을 습득하고 항상 안전사고 방지에도 만전을 가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