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수칙 안내…160만원어치 생필품 지원

▲ 충주시 대소원면 새마을협의회가 4일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손세정제와 생필품을 후원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새마을협의회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에 손세정제와 생필품을 후원했다.

 협의회는 이날 면역기능이 약한 노인들이 많은 경로당 36곳을 찾아가 손세정제를 나눠주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또 160만원 상당의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김학기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대소원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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