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12명의 신임소방관 현장대응능력 향상 위한 관서 실습 진행

[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충남 당진소방서는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4주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관서 실습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6곳의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진압·구조, 구급·생활안전 등 소방 보조 활동 △관창보조, 수관전개, 수거, 잔화정리 △ 들것보조, 생활안전구조 등 위해 요소 제거활동 보조 등 교육 및 실습을 하며, 현장 활동은 지도관과 2인 1조로 수행하게 된다. 

실습이 마무리 되면 다음 달부터 본격 현장업무를 시작한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소방학교 실무교육(12주)를 기초로 소방관서 실습을 통한 현장 적응능력 및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사고 없이 교육에 성실히 임하여 훌륭한 소방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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