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개선으로 군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축산 분야 3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분야 별로는 △한(육)우 7개 사업 △낙농 5개 사업 △양돈 5개 사업 △양계 2개 사업 △기타 축종 3개 사업 △조사료생산 3개 사업 △가축분뇨 및 기타 13개 사업 등이다

특히 악취저감제, 악취개선제, 가축분뇨 수거비용 등을 지원해 축산악취를 개선함으로써 군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 희망자는 금산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오는 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이달 말 확정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 농업유통과 축산경영팀(☏ 041-750-2581)이나 해당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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