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 기자] 4일 낮 12시 29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북대학교 전자정보관 6층 건물 6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불이 난 건물에서 학생 9명을 대피시켰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차량 15대, 인력 25명을 동원해 불을 약 27분 만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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