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정경호 서장을 비롯한 진천경찰서 직원들이 전입신고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진재석기자] 충북 진천경찰서는 4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서장과 각 과장, 전입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전입신고식을 가졌다. 

전입신고식은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서 서장 인사말과 각 과장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전입자 20명은 진천군 충혼탑으로 이동해 순직 경찰관들을 참배했다.

정경호 서장은 "살기 좋은 생거진천으로 온 여러분을 축하한다"며 "본인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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